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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명단
2025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22일 시작됩니다. 매년 프로야구 개막전은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각 구단은 특별한 인사를 시구자로 초대합니다. 이번 개막전에도 각양각색의 시구자들이 등장할 예정인데, 그들의 배경과 의미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명단을 경기장별로 소개합니다. 아울러 오래 프로야구 중계방송도 온라인과 모바일은 티빙(TVING)에서 단독으로 중계예정입니다.
1.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 시구자: 배우 박신혜
- 배경 및 의미: KIA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섰으며, KIA의 통합우승을 기운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개막전 시구자로 초대되었습니다. 박신혜는 빠른 공을 던져 '랜디 신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시구로 유명합니다. 올해 역시 KIA 팬들과 함께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2. 서울 잠실구장 -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 시구자: 이광환 전 LG 감독
- 시타자: 노찬엽 전 코치
- 배경 및 의미: LG는 1994년 KS 우승 당시 사령탑이었던 이광환 전 감독을 개막전 시구자로 초대했습니다. 이광환 감독은 8년 만에 다시 개막전 마운드에 오르며, 그 당시 주장이었던 노찬엽 전 코치는 시타자로 나섭니다. 이들은 1994년 우승 멤버로, LG의 전설적인 인물들입니다.
3. 인천 SSG랜더스필드 - SSG 랜더스 vs 두산 베어스
- 시구자: 민호 (그룹 샤이니 멤버)
- 배경 및 의미: 민호는 인천 출신으로, SSG의 열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올해도 팬들과 함께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4.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
- 시구자: 무인 시구 (라인 로켓 시구)
- 배경 및 의미: KT 위즈는 매년 홈 개막전에서 독특한 시구를 선보여 왔습니다. 올해는 '라인 로켓 시구'를 펼칠 예정입니다. KT의 홈 개막전 시구는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로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된 무인 시구 전통을 이어갑니다.
5.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 시구자: 제노 (아이돌그룹 NCT 멤버)
- 배경 및 의미: NCT의 제노는 삼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섭니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시구자로 나서는 만큼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프로야구 개막전은 각 구단의 특별한 시구자들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박신혜, 이광환 전 감독, 민호 등 다양한 인물이 개막전의 시작을 알리며, 무인 시구와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도 눈길을 끕니다. 각 구단의 개막전에서 시구자들과 함께 프로야구 시즌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 팬들은 가슴 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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